데이터 분석/부트캠프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과정 종료 회고

용이 (young) 2023. 10. 29. 16:25

※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9기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부트캠프가 지난 10/26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 저는 8월 경 중도하차를 하였지만, 슬랙 워크스페이스에는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부트캠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수료식에 참여하신 것 같았고 운영진 분들이 수료생 분들이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수료생분들이 서로 링크드인 프로필 등을 교환하신 것 같더라고요! 과정 수료 이후에도 커리어에 대해 지원해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수료생 분들이 느끼시기에 정말 든든할 것 같았어요 ㅎㅎ  

 

수료 이후 커리어 관련 프로그램 운영

 

본문에서는 몇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과정 회고를 간단히 해보도록 할게요 👩‍🦰

 


과정 후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 같아요. 취준 기간, 굉장히 외롭고 때로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불안감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러한 불안감을 다른 과정생분들 & 운영진분들 & 강사님들과 함께 하면서 조금씩 떨쳐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할 때는 안 보였던 것들이 함께 할 때 더 잘 보이기도 하고요. 매일매일 주어지는 강의 할당량을 해내면서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고, 조금씩 자신감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진다라고 믿는 사람인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데에 부트캠프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부트캠프 과정 중에 가장 좋았던 점은? 

가장 좋았던 점은, 짜여있는 커리큘럼이 있다라는 점이었어요. 어느 정도 강제성이 있는 것도 취준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픈채팅방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취업 스터디 인원을 함께 구하기도 하죠. 어떤 일이든 주어진 기간이 있고 약간의 압박감이 있을 때 좀 더 높은 퀄리티를 낼 수 있고, 좀 더 그 일을 지속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취준 기간에 들어섰을 때 이제는 내 일정을 내가 100% 조율해야 한다라는 게 약간의 부담감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일단 부트캠프는 짜여진 일정이 있고 어느 기간동안 어느 정도를 해내야 된다는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되기도 하고요. 좀 더 밀도있는 취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이너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시 돌아가도 부트캠프에 참여할 것인가요? 

YES! - 여러 번 말씀드린 부분이기도 하지만 ㅎㅎ, '내가 부트캠프 과정 중에 있다'라는 점 때문에 안정감이 생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동기 부여를 더 받기도 하고. 그래서 남은 시간에 좀 더 열심히 지원하고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 했던 것 같아요. 이전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그 일정을 다 해내기 위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으나) 

 

다시 말하면 저는 취준 기간을 투 트랙으로 운영을 했던 것이죠. 하나는 부트캠프, 다른 하나는 진짜 취준(회사에 지원하고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대비하는 프로세스). 그래서 더 빠르게 취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고민되신다면, 과정 포기는 합격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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